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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그 순간부터"

투나잇스탠드 포스터
구글 플레이 영화 출처

영화정보

감독
맥스 니콜스
출연진
마일즈 텔러(알렉 역)
애널리 팁튼(메간 역)
레븐 램빈(데이지 역)
개봉: 2015.05.07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상영시간: 86분

 

일도 연애도 제대로 되는 게 없는 메건은 모처럼의 외출에서 정말 제대로 기분을 잡치고 만다.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바람피우고 떠나버린 옛 남친이 여친과 데이트 중인 현장을 목격한 것.

홧김에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알렉과 생애 첫 원나잇 스탠드를 감행한 메건은

다음날 알렉과 쿨하게 마무리…는 커녕 서로 빈정이 상해 막말을 주고받으며 헤어지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 간밤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메건은 알렉의 집에서 나갈 수 없게 된 것.

이제 메건과 알렉은 눈이 녹을 때 까지 하룻밤을 더 보내야 하는 민망하고 어색한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다신 안 볼 줄 알고 온갖 막말 퍼부었는데…

이 남자랑 하룻밤 더 있으라고?!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투 나잇 스탠드"입니다.

이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마일즈 텔러와 애널리 팁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원나잇 스탠드를 한 남녀가 폭설로 인해 하룻밤 더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평가를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의 장점

 

- 첫째, 주인공들의 연기가 매력적입니다.

마일즈 텔러는 <위플래쉬>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이 영화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는 알렉이라는 웹 디자이너로, 원나잇 스탠드를 통해 메건과 만나게 됩니다.

알렉은 처음에는 메건에게 무관심하고 거친 태도를 보이지만,

점차 그녀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의 과거와 꿈을 공유하게 됩니다.

투나잇스탠드 스틸컷
구글 플레이 영화 출처

마일즈 텔러는 알렉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그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 팁튼은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 출신으로, 모델스러운 외모와 성격을 가진 여주인공을 연기합니다.

그녀는 메건이라는 실업자로, 원나잇 스탠드를 통해 알렉과 만나게 됩니다.

메건은 처음에는 알렉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그에게 진실을 말하고, 자신의 상처와 꿈을 드러내게 됩니다.

애널리 팁튼은 메건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그녀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경쾌하게 만듭니다.

 

- 둘째, 영화의 스토리가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원나잇 스탠드라는 가벼운 소재에서 시작해서 남녀가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원나잇 상대와 두 번째 밤을 보내야 하는 민망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웃음코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원나잇 후에 두 번째 날을 보내게 된 남녀가 다시는 안 보게 될 사이라고 여기면서

서로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투나잇스탠드 스틸컷
씨네21 출처

남녀의 속마음에 대한 솔직한 담론과 자신의 상처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남녀의 심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가벼운 코미디로 시작해서 따뜻한 로맨스로 마무리합니다.

 

- 셋째, 영화의 메시지가 감동적입니다. 영화의 결론은 연애의 출발은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상대의 상처를 이해하고 들어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첫 만남은 상처를 지우기 위한 것이었다면, 두 번째 하룻밤을 통해서 이들은 연애의 시작을 배워간 것입니다.

영화는 원나잇 스탠드라는 흔한 소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화는 또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영화의 단점

 

- 첫째, 영화의 전개가 일부 부자연스럽습니다.

영화는 원나잇 스탠드를 한 남녀가 폭설로 인해 하룻밤 더 같이 지내게 되는 상황을 설정합니다.

그러나, 이 상황이 너무 우연스럽고,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또한, 남녀가 서로에게 솔직해지고, 감정이 발전하는 과정이 너무 빠르고, 강제적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영화는 단지 하룻밤을 통해 남녀의 관계가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 장면을 간소화하거나, 과장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영화의 클리셰가 많습니다.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전형적인 패턴을 따르고 있습니다.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에게 호감이 없고, 싸우기만 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한, 남녀가 잠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결말을 맺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영화는 이러한 클리셰를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클리셰는 영화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떨어뜨리고,

예측 가능하고 지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영화의 평가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케미스트리,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감동적인 메시지가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전개가 부자연스럽고, 클리셰가 많다는 점이 영화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팬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원나잇 스탠드라는 소재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투나잇스탠드 스틸컷
네이버 블로그 출처

 

이상으로 <투 나잇 스탠드>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남은 하루 좋은 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다음 영화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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